여행용가방 안에 9세 아동 심정지 상태로 발견…신고한 엄마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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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2 09:11 조회814회 댓글0건본문
충남 천안시에서 남자 어린이가 여행용 가방 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충남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후 7시 25분쯤 천안 서북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A(9)군이 여행용 가방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119에 신고한 것은 A군의 친모라고 알려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A군 친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조선비즈
[원본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66&aid=000053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