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아동학대 의심 5개월 된 영아 숨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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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3-12 13:18 조회1,47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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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된 영아가 아동학대로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8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일 오후 6시께 수원시 소재 병원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뇌출혈 증세를 보이는 등 아동학대로 숨진 것으로 의심된다는 의료진의 신고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영아의 부모인 A씨(29)와 B씨(22·여)는 지난해 말부터 아이를 키웠다.
A씨는 분유와 기저귀 등 각종 아기용품을 챙기기 위해 B씨 집에 아기를 잠시 맡기고 자신의 집에 들른 후 돌아왔지만, 아기가 이상증세를 보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출처] - 뉴스1
[원본링크] - http://news1.kr/articles/?3566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