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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괴롭혀?"…계모 폭행에 8살 의붓아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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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22 08:41 조회2,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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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기도 안산의 한 빌라. 어제 낮 2시반쯤 8살 A군이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었습니다.

A군은 당시 계모 29살 B씨에게 옷걸이 등으로 수차례 폭행 당했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복강 내 과다출혈로 7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계모 B씨는, 숨진 A군이 자신이 전 남편과 낳은 5살 난 친딸을 괴롭힌다며 폭행했습니다. 하지만 이웃주민의 말은 다릅니다.

이웃주민
“엄마 없이 애가 더 조그만 여자아기를 항상 유치원 버스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면은 다시 들어가고...”

숨진 A군의 몸 여러곳에서 멍자국이 나왔습니다.

경찰관계자
“다리 허벅지 부근에 자국이 있었고요, 가슴하고 겨드랑이 사이에, 어깨 부분에 (멍) 자국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계모 B씨를 긴급체포하고, 평소 학대가 더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TV조선 강석입니다.

출처 :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9/2017021990167.html